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빈센트 지간테 (문단 편집) === 1970년대 === 1971년 마피아의 [[나이트클럽]] 인수 시도를 수사하던 [[뉴욕 경찰국|NYPD]] 조직범죄수사관 [[:파일:Joseph Coffey.jpg|조셉 코피]]는 도청을 통해 제노비스 패밀리 행동대원 빈센트 리조가 수상한 [[독일]]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당시 리조가 뉴욕 시 쇼어 뷰 아파트에서 패밀리 지부장 빈센트 지간테와 자주 접촉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그는 상부의 허가를 얻어 리조의 뒤를 쫓아 독일로 향했다. [[유럽]]에서도 감청과 감시를 이어간 코피는 미국의 제노비스 패밀리와 버팔로 패밀리가 가톨릭 고위 성직자들과 결탁하여 바티칸은행에 '''9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위조 채권'''을 매각하려 한다는 충격적인 계획을 입수했다. 이후 마피아 측은 5회에 걸쳐 6억 5000만 달러 상당의 위조 채권을 매각했고 고위 성직자 측은 1억 5000만 달러 상당의 불법 리베이트를 받았다.[[https://academicworks.cuny.edu/cgi/viewcontent.cgi?article=1033&context=jj_etds|#]] 이 시기 이탈리아인 은행가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6/6b/Michele_Sindona.jpg|미켈레 신도나]]는 자신이 통제하는 은행을 이용해 제노비스 패밀리의 역외(off-shore) 주식이나 채권을 [[돈세탁|세탁]]하여 합법적인 자금으로 전환시키곤 했다. 그 이듬해인 1972년 12월 제노비스 패밀리 지부장 [[https://i.pinimg.com/originals/01/d3/39/01d3391029a0ed4084ef21b821645d7f.jpg?epik=dj0yJnU9VUZNdndxYjVjOTZ4RXlJeGFhZTRpUjM2bXd5bTdnRUkmcD0wJm49M09GM0laUnN5Q1JwakpxU3ROXzdQQSZ0PUFBQUFBR0FPZnA4|마테오 디로렌조]]와 상술한 행동대원 리조 외 23명의 관계자가 살인미수증권사기마약 유통갈취고리대금업 등의 혐의로 기소된다. 리조는 1800만 달러 규모의 증권사기와 [[코카인]] 밀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수감되었지만 그의 직속상관인 디로렌조는 증거불충분으로 무죄판결을 받았다.[* 이 건으로 수감된 리조는 약 8년간 복역한 뒤 1981년에 출소한다.] 당시 바티칸은행장은 미국 출신의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8/82/Paul_Casimir_Marcinkus.jpg|폴 마르친쿠스]] 대주교였는데, 그 역시 미 연방검찰의 조사를 받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은 기밀이라고 밝히며 묵비권을 행사했고 수사관들이 바티칸은행을 상대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할 권한도 없었기 때문에 결국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다. 여러 정황상 [[:파일:Philip Lombardo.jpg|필립 롬바르도]], 디로렌조, 지간테 같은 [[마피아/국가/미국|미국 마피아]] 고위 간부들과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4/47/Giuseppe_Calo.jpg|주세페 칼로]] 같은 [[마피아/국가/이탈리아|시칠리아 마피아]] 고위 간부들도 당대 바티칸은행 비리에 깊이 연루되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그들은 모두 법망을 피했다.[* 바티칸은행 비리 의혹은 1990년에 개봉한 영화 [[대부(영화)|대부]] 3편 각본에 영감을 제공했다. (영화 속 [[대부(소설)/등장인물|길데이 대주교]] 캐릭터의 모티브가 마르친쿠스 대주교다.)] [*바티칸은행_비리_의혹_후일담 1978년 [[바티칸]]의 개혁을 추구한 [[교황]] [[요한 바오로 1세]]가 즉위한 지 약 1개월 만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훗날 본인을 [[마피아/국가/미국|콜롬보 패밀리]] 추종세력(Associate) 출신으로 소개한 [[러키 루치아노]]의 조카 앤서니 레이몬디가 자신이 바티칸은행 내 비리를 밝히려는 교황을 독살하는 데 가담했다고 고백한다.[[https://nypost.com/2019/10/19/meet-the-mobster-who-claims-he-helped-whack-pope-john-paul-i-over-stock-fraud/|#]] (하지만 이 사람의 말이 신빙성이 있는지 없는지, 진실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다.) 1979년 마피아-마르친쿠스 대주교-바티칸은행의 수상한 관계를 취재하던 이탈리아 기자가 살해된다. 1982년엔 바티칸은행 비리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진 암브리시아노 은행장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e/e7/Roberto_Calvi.jpg|로베르토 칼비(Roberto Calvi)]]가 [[런던]]에서 목을 맨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일명 신의 은행가(God's Banker)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칼비는 누군가에게 교살되어 숨이 끊어진 뒤 목이 매달린 것으로 밝혀졌지만 그를 살해한 범인은 검거되지 않았다. 이 살인사건의 유력한 배후로 상술한 [[마피아/국가/이탈리아|시칠리아 마피아]] 고위 간부 칼로가 꼽힌다.][*조셉_코피 뉴욕 시 역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마]]로 알려진 [[데이비드 버코위츠]]를 최초로 심문했고 [[무하마드 알리]]의 지지단체인 [[네이션 오브 이슬람]] 회원들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권투 선수 [[조 프레이저]]의 경호를 담당한 것으로도 유명한 코피는 운수노조원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노조 파업에 동참하지 않는 아버지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마피아 조직원들을 목격한 뒤 충격에 빠진 그는 성인이 되어 경찰관이 되었고 NYPD에서 시작해 뉴욕 주 조직범죄전담반으로 자리를 옮겨 경력을 이어간 전설적인 마피아 수사관으로 성장했다. 1982년엔 마피아가 연루된 바티칸은행 비리 수사를 진행했던 자신의 경험과 기록을 [[https://www.amazon.com/Vatican-Connection-Billion-Dollar-Conspiracy-Catholic/dp/1504049381|바티칸 커넥션: 가톨릭교회와 마피아 사이의 10억 달러 음모 실화(The Vatican Connection: The True Story of a Billion-Dollar Conspiracy Between the Catholic Church and the Mafia)]]라는 책으로 출간해 [[에드거상]]을 수상했다. (링크 속 책은 2018년 재판본이다.) [[영부인]]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1/18/Nancy_Reagan.jpg|낸시 레이건(Nancy Reagan)]]이 [[월도프 아스토리아 뉴욕|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행사장에서 함께 춤을 출 파트너로 코피를 지목한 일화에서 잘 알 수 있듯 미국 국민들, 특히 뉴욕 시민들의 눈에 비친 그의 이미지는 법 집행에 단호하면서도 어딘가 여심을 흔드는 매력을 갖춘 아일랜드계 경찰관의 표본과 같았다. 한편, 마피아 수사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뉴욕 주 조직범죄전담반에서 정보계장을 지내기도 한 코피는 가장 똑똑하고 교활하며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조직은 제노비스 패밀리였습니다.라고 평가했고 제가 살면서 만난 가장 무서운 사람은 감비노 패밀리 부두목 [[:파일:아니엘로 델라크로체.jpg|아니엘로 델라크로체]]였습니다.라고 평가했다. [[:파일:CA32A3BF-F664-46E4-A1CC-CE8034DC538C.webp|연방상원 법사위원회에서 뉴욕 5대 패밀리의 조직도를 설명하는 코피의 모습.]] [[:파일:0A73CBF3-8DED-47CA-9FAE-AA74A8060399.webp|감비노 패밀리 두목 폴 카스텔라노를 연행하는 코피의 모습.]] [[:파일:3F30DCC5-4F9E-4B5C-B4A6-FC51C64904D7.jpg|제노비스 패밀리 거리 책임자(Street Boss) 프랭크 티에리를 연행하는 코피의 모습.]]] 1972년 빈센트 지간테의 권투 선수 시절 매니저이자 제노비스 패밀리의 거리 책임자(Street Boss)인 [[:파일:토마스 에볼리.jpg|토마스 에볼리]]가 애인의 아파트 앞에서 살해되었다. 이후 에볼리가 주관하던 모든 고리대금 사업권을 지간테가 장악한다. 훗날 감비노 패밀리 행동대원 조셉 부오난노는 동업자로 위장한 [[연방수사국|FBI]] 측 정보원에게 "당시 상부의 지시를 받은 지간테가 살인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직접 범행 현장을 방문하여 에볼리의 신원을 확인했다."라고 얘기한다. [*토마스_에볼리_살인사건 1970년대 초반 제노비스 패밀리의 거리 책임자(Street Boss)로 재직하던 에볼리는 자신이 패밀리의 공식적인 두목이 되길 원했고 그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감비노 패밀리 두목 [[카를로 감비노]]에게 약 400만 달러를 빌려 마약 사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그의 사업은 수사기관에 의해 적발되었고 이후 감비노에게 빌린 돈을 제대로 갚지 못하게 된 에볼리는 그 대가로 살해되었다. 여기엔 감비노가 제노비스 패밀리의 권력자를 자신과 가까운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en/e/e0/Alphonse_Frank_%22Funzi%22_Tieri.gif|프랭크 티에리(Frank Tieri)]]로 대체하기 위해 모든 사건을 설계했다는 대체 이론도 존재한다. 이후 치러진 에볼리의 장례식에는 그의 가족과 수사기관 관계자들을 제외하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 1974년 [[마피아/용어|마피아 위원회]]는 뉴욕의 두목 중 하나인 [[:파일:조셉 콜롬보.jpg|조셉 콜롬보]]가 저격되어 식물인간이 된 뒤 그에 대한 보복으로 [[:파일:조 갈로.jpg|조셉 갈로]]가 살해되는 등 점점 격화하고 있는 제2차 콜롬보 항쟁에 개입해 양측을 중재했다.[* 두 사건 모두 영화 [[아이리시맨]]에 등장한다.][* 제2차 콜롬보 항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마피아/국가/미국]] 문서의 콜롬보 패밀리 문단 참고.] 당시 갈로 파벌은 훗날 감비노 패밀리 부두목이 되는 지부장 시절의 [[:파일:아니엘로 델라크로체.jpg|아니엘로 델라크로체]]를 심하게 폭행하여 중상을 입힐 정도로 거칠 것이 없었는데, 결국 위원회는 그런 갈로 파벌과 콜롬보 패밀리의 내부 갈등을 봉합하고 항쟁을 종결시킨 뒤 살해된 조셉 갈로의 동생 [[https://i.pinimg.com/originals/fc/2e/be/fc2ebe2fda1c61f2b288917954761df3.jpg|앨버트 갈로]]와 그를 따르는 부하들을 콜롬보 패밀리에서 제노비스 패밀리로 이적시키는 조치를 취했다.[* 델라크로체 폭행의 주도자 래리 카르나는 사건 3개월 뒤 보복성 총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이후 갈로 파벌은 빈센트 지간테가 이끄는 지부에 소속되었는데, 지간테는 어느 누구도 길들일 수 없었던 갈로 파벌을 통제하는데 성공하여 제노비스 패밀리의 규율에 복종시켰다. 한편, 위원회의 결정에 반기를 든 콜롬보 패밀리 행동대원 존 커트론과 추종세력(Associate) 게리 바시아노는 1976년에 평화협정을 무시하고 갈로 파벌 소속 스티븐 보리엘로에게 총격을 가해 부상을 입혔다. 지간테는 자신의 부하가 다친 것에 격분했고 제노비스 패밀리는 즉각 콜롬보 패밀리 측에 후속처리를 요구했다. 얼마 뒤 커트론과 바시아노 모두 살해되었는데, 이 사건 이후 갈로 파벌에 해묵은 감정을 갖고 있었던 콜롬보 패밀리의 어느 누구도 감히 그들을 공격할 수 없었다. [*갈로_파벌 1962년 앨버트 갈로와 5명의 부하 조직원은 불이 난 아파트에 뛰어들어가 6명의 어린아이를 구조한 사례가 있다. 1966년 갈로 형제는 뉴욕시정부로부터 고용되어 백인 및 흑인 청년들 사이의 인종 간 긴장을 낮추는 업무를 맡았다. 당시 인종차별 욕설을 한 백인 청년을 앨버트 갈로가 때려눕히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를 본 아론 코타 지방검사가 마피아를 고용한 뉴욕시정부의 정책을 지적했지만 존 린제이 뉴욕시장이 이를 두둔했다. 한편, 1974년에 부하들을 데리고 제노비스 패밀리로 이적한 앨버트 갈로는 시간이 흐른 뒤 지부장 자리에 올랐고 2021년에도 생존해있다. 또 다른 갈로 파벌의 유력자이자 제2차 콜롬보 항쟁 과정에서 오른쪽 어깨에 총격을 당하기도 한 [[https://i.pinimg.com/originals/3e/1c/1f/3e1c1fab0becb87ada90604cd07240bb.jpg|프랭크 일리아노(Frank Illiano)]] 역시 제노비스 패밀리에서 지부장 자리에 올랐고 2014년에 사망했다. 의외로 한평생을 마피아로 살며 죽고 죽이는 항쟁의 중심에 서있었던 두 사람이 생전에 경험한 가장 긴 형기는 고작 폭행죄로 복역한 6개월에 불과하다. 특히 앨버트 갈로와 일리아노를 위시로 한 갈로 파벌 구성원들은 끝까지 제노비스 패밀리와 지간테에게 충성을 바쳤다.] 1970년대 [[마피아/용어|마피아 위원회]]는 허가받지 않고 마약을 유통한 조직원들을 처형하는 임무를 빈센트 지간테에게 맡겼다. 당시 마약 유통 혐의로 체포되거나 유죄판결을 받은 대부분의 마피아는 지간테와 관련 있는 인물로부터 호출되었는데, 이는 곧 처형 대상자의 마지막 모습이 되곤 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1975년에 대규모 [[헤로인]] 재판을 받는 중이었던 감비노 패밀리 행동대원 카마인 콘살보가 24층 건물 옥상에서 던져져 살해되었고 3개월 뒤 그의 형제 프랭크 콘살보가 5층 건물 옥상에서 던져져 살해되었다. 이 사건들은 일명 '''하늘을 나는 콘살보 형제(Flying Consalvos)'''로 묘사되며 마약 규율을 어긴 마피아 정규조직원의 최후에 대한 상징적인 사례들로 평가받았는데, 이런 뒷세계 해결사로서의 평판은 지간테를 더욱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어주었다. 그는 이런 평판에 힘입어 1970년대 중반 제노비스 패밀리의 상담역(Consigliere)이 되어 조직 수뇌부에 발을 들인다.[* 훗날 정부 측 증인이 되는 감비노 패밀리 부두목 [[:파일:새미 그라바노.jpg|살바토레 그라바노]]는 자신이 지간테를 처음 만난 1976년 당시 본인의 직책은 행동대원이었고 지간테의 직책은 상담역이었다고 증언한다.] 1977년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미제사건 중 하나인 노조위원장 [[지미 호파]] 실종사건과 관련된 증언을 하기로 되어있었던 지방검사 출신 변호사 지노 갈리나가 8발의 총상을 입은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살해되던 시점의 그는 제노비스 패밀리를 포함한 수많은 조직범죄 인사를 의뢰인으로 두고 있었다. 당시 사법당국에선 [[마피아/용어|마피아 위원회]]가 자신들이 연루된 호파 실종사건의 내막을 폭로하려 한 갈리나를 제거하기 위해 산하의 22구경 작업조(22 Caliber Hitters)를 시켜 그를 살해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22구경_작업조 22구경 작업조는 1970년대에 위원회의 지시를 받아 [[소음기]]가 장착된 22구경 권총으로 6명의 FBI 측 정보원이 포함된 20명을 살해했다고 알려진 집단이다. 공교롭게도 21번째 희생자로 알려진 갈리나는 38구경 권총으로 살해되었다. 아마 수사기관과 언론에서 22구경 권총을 주목하기 시작하자 무기를 바꾼 것으로 보인다.] 당시 [[연방수사국|FBI]]에선 22구경 작업조의 핵심 인물로 추정되는 4명의 마피아를 지목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빈센트 지간테였다.[* 지간테와 더불어 22구경 작업조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이들은 제노비스 패밀리 지부장(당시 행동대원) [[https://i.pinimg.com/originals/c6/4e/18/c64e18aefa508cc4cd54ac24ccd1a581.jpg|존 디질리오(John DiGilio)]], 제노비스 패밀리 행동대원 [[:파일:Salvatore Briguglio.jpg|살바토레 브리굴리오]], 감비노 패밀리 행동대원 토마스 프린시페다. 당시 고위 간부였던 지간테가 감독자 역할을 하고 행동대원이었던 디질리오브리굴리오프린시페가 총잡이 역할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브리굴리오는 제노비스 패밀리를 위해 50명 이상을 살해하고 일부 피해자를 고문하기까지 한 해결사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호파를 다룬 영화 [[아이리시맨]]에도 등장한다.] 상술했듯 지간테는 당대 위원회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마약을 유통한 마피아들을 처형하는 임무를 맡고 있었는데, 22구경 작업조와의 연관성을 미루어 보면 FBI 측 정보원들에 대한 처형도 함께 주관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